동생이 인도 카레를 먹고 싶다고 해서 인도 식당에 다녀왔습니다.
인터넷 검색해서 알게 된 곳인데요. 아담하지만 인테리어가 귀여웠어요. 상도 이쁘죠.
외국 음식 먹을 때 전에 분명 맛있게 먹은 기억은 있는데 메뉴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곤란 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동생이랑 저는 세트메뉴를 시켰답니다.
2인 세트 메뉴를 시켰어요.
생각보다 양들이 작아 보여서 단품을 시켰어야 했나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어서 세트메뉴도 괜찮았어요. 단, 저 같은 대식가들은 밥이나 난을 추가로 시켜 먹어야 할 거 같아요.
강제 소식해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? 난을 추가로 2번 시켰는데 난도 양이 작었어요 ㅎㅎㅎ
적게 드시는 분들은 세트만 시켜도 되고 대식가들은 뭔가 추가로 따로 시켜야 할 거 같아요.
가격도 약간 있는 편이지만, 맛도 괜찮았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식당이라는 인상을 받았답니다. 다음엔 단품을 시켜봐야겠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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