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. 1. 3. 19:04 시설
지하철 핸드폰 충전 서비스 - 해피충전
지난 해 말에 못 보던 기계가 있어서, 신기하게 봤는데요.
신문에서도 새해 좋은 서비스가 생겼다고 광고하더라구요.
서울은 가까운거리가 30분, 좀 먼 거리가 1시간이 기본이죠. 아무 역에서 반납할 수 있어서 지하철 타면서 도착역에서 반납해도 되서 정말 유용할 거 같아요. 편의점에서 따로 맡기는 것보다도 시간도 절약할 수 있구요.
이제부터 지하철 기다리면서 두리번 거리며 플러그 찾아서 쪽충전 안해도 되겠어요. 진짜 찾아서 충전 한다해도 2분 정도 후면 뽑아야 한다는 ㅠㅠ
3시간 이내는 무료이고 지체 될 경우 별도 요금이 부과되고 반납을 안할 경우에도 변상금이 과금 되는 시스템입니다.
이태원 역에서 지나가는 남자들이 이 기계 보고 우리나라 회수율이 걱정이라고 하던데, 반납을 안하면 과금이 되는 시스템이니 서비스 제공하는 측에서도 큰 손해는 안 볼 듯합니다...
스마트폰이 하루 못 가는 경우도 많고 보조배터리를 안 쳥겨 놓는 날은 지하철에서 멍 하니 앉을 때가 많았는데, 앞으로 이용해봐야겠어요.
상암동에는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 2번 출구 쪽 왓슨스 앞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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